눈·비에 미끌…파주 파평면 국도 37호선 차량 추돌 사고 [제보]
서다은 2024. 1. 14. 16:57
오늘(14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국도 37호선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5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부딪혔고,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 서영수 씨는 "갑자기 비가 오다가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 도로가 많이 미끄러워졌다"며 "가는 길 중간중간에 계속 멈춰 서있는 차들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본인의 차도 썰매 타듯이 미끄러졌지만 기어를 잡아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영하의 기온에 약하게 비까지 내리면서, 빗길이 미끄러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14일 오후 9시를 기해 파주·포천·양평·가평·연천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제공: 시청자 서영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마도 ‘애물단지’ 수백 마리 사슴…“해법 찾았다”
- 롤스로이스 사건 또?…마약운전자 인도 돌진
- 윤 대통령 “북 도발시 몇 배로 응징…‘전쟁이냐 평화냐’ 협박 안 통해”
- 북한, 대남기구 정리…김정은 “한국, ‘불변의 주적’ 헌법 명기”
- 나도 모르게 남의 집 인터넷 개통…실제 명의 도용 피해 음성 공개
- [제보] “20kg 넘는 걸 번쩍”…무인택배함 통째로 트럭에 싣고 훔쳐가
- [현장영상] 차들이 물에 둥둥…사이클론이 훑고 간 지상낙원 모리셔스
- [오늘 이슈] 트럼프 재선? 공화당 아이오와 경선서 압승 “미국이 먼저다”
- ‘역시 이강인’ 2골 맹활약…대한민국 아시안컵 첫 경기 3대 1 승리
- “어르신, 거기 서 보세요!”…도로 뛰어든 경찰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