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만재도 해상에서 낚싯배 좌초… 10명 전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 만재도 인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됐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했다.
1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쯤 신안군 만재도 서방 해상에서 진도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사고선박 선장에게 승선원 총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뒤 주변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 만재도 인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됐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했다.
1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쯤 신안군 만재도 서방 해상에서 진도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사고선박 선장에게 승선원 총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뒤 주변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또 목포 광역VTS를 통해 인근 항행 선박을 대상으로 단문자 발송 및 안전계도를 실시했다.
신고 1시간 여 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310함은 선박과 승객의 안전상태 등을 확인하고 승객 8명 등 승선원 10명을 경비함정으로 이동 조치했다.
승객 중 가벼운 타박상과 찰과상 외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사고현장 인근의 해양오염은 없었다.
또 사고선박의 선장도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