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부친상 비보

H.O.T 출신 가수 장우혁. 경향신문 자료사진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의 부친이 별세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4일 장우혁이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우혁의 부친은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으며, 고인의 빈소는 경북 구미시 구미 제일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장우혁은 두 형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8시 30분에 엄수될 예정이다.

한편,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한 장우혁은 솔로 가수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3월 디지털 싱글 ‘필 잇’(FEEL IT)을 발매했으며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팬 콘서트 ‘블루 선샤인’을 열고 관객과 만났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