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톡톡 토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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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가 2024년 새해를 맞아 13개 읍·면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일 한천면과 청풍면에서 시작한 행사에는 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조명순 운영위원장, 조세현, 오형열 의원이 참석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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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읍·면 순회는 “변화된 화순, 도약하는 화순”을 슬로건으로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지난 10일 한천면과 청풍면에서 시작한 행사에는 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조명순 운영위원장, 조세현, 오형열 의원이 참석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면장 인사말로 시작한 행복톡톡 토크는 구 군수의 2023년 군정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프레젠테이션 설명, 군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들은 농촌경제 활성화, 교통난 해소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 구 군수는 군민들의 질문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하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복톡톡 토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수와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군수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제안은 군정 정책에 반영하고, 불편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검토와 현장 방문을 이어가는 등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행복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정책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화순)|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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