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e스포츠 구단 KT롤스터 선수단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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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e스포츠 프로구단 KT롤스터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11일 서울 강남 자생한방병원에 '데프트' 김혁규, '표식' 홍창현 등 KT롤스터 선수 5명이 방문해 국내 프로리그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LCK Spring)을 앞두고 목, 어깨, 손목 등 평소 불편함을 느끼던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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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강남 자생한방병원에 ‘데프트’ 김혁규, ‘표식’ 홍창현 등 KT롤스터 선수 5명이 방문해 국내 프로리그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LCK Spring)을 앞두고 목, 어깨, 손목 등 평소 불편함을 느끼던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이진호 병원장이 직접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했으며 증상별 건강 상담과 추나요법 등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선수들은 앞으로 자생한방병원에서 각종 근골격계 질환과 더불어 정신 건강을 위한 관리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자생한방병원과 KT롤스터는 e스포츠에서 다발하는 질환에 대한 건강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스포츠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고 세계 최대 규모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쉽’(롤드컵)의 경우 누적 시청자가 4억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 게임을 이어가는 종목의 특성상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편에 속한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e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프로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으로 ‘신체, 심리 등의 건강 문제’가 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KT롤스터 선수들이 e스포츠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자생한방병원의 치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11월 KT롤스터와 공식 의료후원 협약을 맺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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