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스케이트 vs 뚝섬 눈썰매

신익수 기자(soo@mk.co.kr) 2024. 1.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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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호텔 스케이팅.

그리고 6000원에 무한리필 눈썰매를 탈 수 있는 한강 뚝섬 눈썰매장이 있다.

서윤희 아나운서는 매일경제신문 신익수 여행전문기자와 함께 서울 남산 반얀트리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와 한강 뚝섬의 눈썰매장을 방문한다.

처음 눈썰매에 도전장을 내민 서윤희 아나운서는 "분위기는 호텔이지만, 아찔함과 즐거움으로만 점수를 준다면 눈썰매장"이라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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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새터데이 딜라이트'
극과 극 한겨울 액티비티에 도전
눈썰매를 타고 있는 서윤희 아나운서(오른쪽)와 신익수 기자.

럭셔리 호텔 스케이팅. 그리고 6000원에 무한리필 눈썰매를 탈 수 있는 한강 뚝섬 눈썰매장이 있다. 당신의 선택은? 초간편 총알여행만 골라 소개하는 매일경제TV '새터데이 딜라이트' 팀이 이번에는 극과 극 겨울 액티비티에 도전한다. 청룡의 해 부터는 잔뼈가 굵은 방송인 서윤희 아나운서가 총알여행 메이트로 나선다. 초럭셔리 스케이팅과 갓성비 눈썰매가 맞짱을 뜨는 겨울 액티비티 편은 오는 20일(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방영된다.

서윤희 아나운서는 매일경제신문 신익수 여행전문기자와 함께 서울 남산 반얀트리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와 한강 뚝섬의 눈썰매장을 방문한다.

극과 극 투어의 첫 방문지는 럭셔리 대명사 반얀트리 호텔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여름에는 오아시스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로 변신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호텔 내 둥지를 트고 있는 아이스링크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가로 20여 m에 새로 길이만 60m가 넘는 원형 링크로, 넓이는 약 320평에 달한다. 스케이트 문외한인 두 왕초보는 넘어지기를 반복하다 결국 호텔 내 전문강사에게 SOS를 친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전문 강사진의 교육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있다.

사실 이 아이스링크는 프러포즈 명당으로도 알려져 있다. 해가 진 뒤 반짝이는 조명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 속 야간 스케이트를 즐기며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이스링크 바로 옆 간이 레스토랑에서 서윤희 아나운서는 추위를 녹여줄 따끈한 어묵과 해산물 우동, 단팥죽, 호떡 등 메뉴를 맛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오는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스링크 이용권은 주중 2만6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2000원(스케이트 대여료 2만5000원 별도)씩이다.

극과 극 두 번째 방문지는 갓성비 겨울 액티비티 메카 한강 뚝섬 눈썰매장이다. 이곳에선 입장료 6000원만 내면, 무한리필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게 매력. 심지어 슬로프 길이 60여 m의 어린이용과 100m 이상 길이 성인용까지 다채로운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처음 눈썰매에 도전장을 내민 서윤희 아나운서는 "분위기는 호텔이지만, 아찔함과 즐거움으로만 점수를 준다면 눈썰매장"이라고 즐거워했다. 압권은 눈썰매장 옆에 마련된 빙어 잡이. 케이블 낚시 방송으로 잔뼈가 굵은 서윤희 아나운서는 신익수 기자와의 먹방 내기에서 단 10분 만에 14마리의 빙어를 잡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패한 신 기자는 연신 투덜거리며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저녁을 거하게 샀다는 후문.

▷▷매일경제TV 새터데이 딜라이트를 보려면=매일경제TV 새터데이 딜라이트는 경제 전문채널 매일경제TV가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 전문 프로그램이다. 본방 사수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인 서윤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극과 극 겨울 액티비티 편은 오는 20일(토)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매일경제TV 실시간'으로도 검색해 볼 수 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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