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뷔페가 5만원대? … 통영산 씨푸드로 무한리필 배 채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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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아니다.
5만원대 호텔 뷔페,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시대.
5만원대에, 심지어 제철 해산물까지 무한 리필로 맛볼 수 있는 통 큰, '갓성비' 호텔 뷔페가 등장했다.
성인 기준으로 런치 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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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시즌 '온(溫)' 프로모션 진행
갓성비 입소문 타고 MZ들 몰리며 인기
가성비? 아니다. 그야말로 갓성비다. 5만원대 호텔 뷔페,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시대. 5만원대에, 심지어 제철 해산물까지 무한 리필로 맛볼 수 있는 통 큰, '갓성비' 호텔 뷔페가 등장했다.
MZ들이 즐겨 찾는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는 겨울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국내산 해산물을 활용한 '온(溫) 씨푸드 프로모션'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청정 동해바다의 통영지역 해산물로 구성된 찜 메뉴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풍미와 풍부한 영양소까지 챙긴 겨울 보양식 석화는 기본. 겨울 제철을 맞은 비단 홍가리비에 꽉 찬 속살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대게까지 총출동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런치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갓성비에 열광하는 MZ세대가 주로 몰리는 토요일 중·석식과 일요일 중식은 2부제로 운영한다. 중식 1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석식 1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부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뷔페 비용이 압권이다. 성인 기준으로 런치 5만9000원. 심지어 세금을 포함한 가격이다. 디너·주말 런치는 8만2500원(세금 포함)이다.
이와 함께 재즈 공연과 최고급 칠레 와인, 갈라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에라주리즈×와인 갈라 디너'도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프리미엄 칠레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 와인과 함께 6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게 매력.
특히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 5종(에라주리즈 메소드 트라디시오넬 엑스트라 브뤼 NV, 에라주리즈 싱글 빈야드 아콩카구와 코스타 샤르도네 2021, 라스 피자라스 샤르도네 2021, 빌라 돈 막시미아노 2019, 돈 막시미아노 2004)을 페어링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메인 와인은 에라주리즈 돈 막시미아노 2004년산이다. 웰컴 메뉴로 신선한 오이스터를 시작으로 부라타치즈와 루꼴라, 감자 수프와 수란, 양고기 어깨살과 아라비아타, 최상급 안심 수비드가 나온다. 마지막 디저트로는 그리츠 시그니처 '슈'를 맛볼 수 있다. 와인 갈라 디너는 60명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1월 18일(목) 오후 18시 30분부터 블룸홀(LL층)에서 진행된다. 당일 경품 추첨을 통해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금액은 1인 특별 할인가 15만원(세금 포함, 정상가 25만원)씩.
김현숙 글래드호텔 마케팅팀 부장은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 프로모션과 칠레 프리미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며 "글래드 호텔에서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으로 특별한 겨울 미식 여행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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