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 주목하는 '64년의 악연!' 美 CBS스포츠 "SON-KIM의 韓, 64년 미스테리를 풀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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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시안컵의 64년 간의 악연은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 등 많은 해외 매체들은 한국과 아시안컵의 악연에 초점을 맞춘다.
이 매체는 '미국 사람에게 익숙한 이름인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 남자대표팀 감독이 지도하는 한국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을 넣었고,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을 책임지는 세계적 수비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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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과 아시안컵의 64년 간의 악연은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대표적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아시안컵에 대해 다루면서 의미있는 숫자 4개를 제시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64였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시간이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린다.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 등 많은 해외 매체들은 한국과 아시안컵의 악연에 초점을 맞춘다. 경기력, 월드컵 진출 횟수, 그리고 국제대회 성과 등 한국은 아시아 최강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과 함께 한국은 아시아 최강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매체 역시 '개최국 카타르가 레바논을 상대로 3대0의 강력한 승리를 거뒀다.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일본과 한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한국은 64년 동안 아시아 최고 권위의 이 대회에서 우승컵이 없다.
한국은 최다 연속 본선 진출국이다. 이란과 함께 14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최다 4강 진출국도 대한민국이다. 무려 10회를 기록했다. 최다 결승진출도 사우디와 함께 6회를 기록했다. 최다 준우승국도 한국이다. 4회다.
하지만, 1960년, 1964년 아시안컵 1,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한국의 우승 역사는 뚝 끊어져 있다. 그 사이 일본은 4회 우승에 성공했고, 사우디와 이란은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15년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호주의 벽에 막혔다. 아이러니컬한 것은 당시 호주의 사령탑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었다. 한국의 간판 스타는 손흥민. 현재 토트넘에서 함께 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뒤 팀 주장으로 손흥민을 지목했고, 토트넘 절대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 매체는 '미국 사람에게 익숙한 이름인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 남자대표팀 감독이 지도하는 한국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을 넣었고,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을 책임지는 세계적 수비수다'라고 했다.
한국은 15일 오후 8시30분 바레인과 E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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