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지난해 경찰간부후보생·법무사 등 인재 7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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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 경찰행정학과는 지난해 법무사와 경찰간부후보생 각각 1명, 경찰 42명을 비롯한 공무원 등 7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계명대에 따르면 경찰행정학과는 1996년 창설 이후 지난해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 명을 비롯해 사법·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 13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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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 경찰행정학과는 지난해 법무사와 경찰간부후보생 각각 1명, 경찰 42명을 비롯한 공무원 등 7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계명대에 따르면 경찰행정학과는 1996년 창설 이후 지난해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 명을 비롯해 사법·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 13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또 교수,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에도 활발한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계명대는 경찰행정학과 교과과정 내에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검찰직, 법원직, 교정보호직, 일반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 걸쳐 어떤 시험이든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소로 분석했다. 또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청해 유도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입학 때부터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경찰학, 범죄학, 법학 등 세부 전공별 교수들이 각각의 공직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 자체 고시원인 ‘경시헌’운영과 비사스칼라를 비롯한 우수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및 교재 지원, 지역경찰서 현장실습, 형사사법기관의 전문영역별 명사 초청특강 등 다각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장응혁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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