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20대女, 과거 '명품 짝퉁 판매 사기꾼'과 동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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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는 A씨(28)가 과거 명품 짝퉁 가방을 판매한다며 돈을 갈취한 사기꾼과 동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A씨의 신상을 공개해 피소된 유튜브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측은 지난 12일 A씨가 과거 스무살이던 2015년 총 76명에게 가짜 명품을 판다고 한 뒤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징역형을 살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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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는 A씨(28)가 과거 명품 짝퉁 가방을 판매한다며 돈을 갈취한 사기꾼과 동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A씨의 신상을 공개해 피소된 유튜브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측은 지난 12일 A씨가 과거 스무살이던 2015년 총 76명에게 가짜 명품을 판다고 한 뒤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징역형을 살았다고 주장했다.
주장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8월부터 약 한달 동안 6500만원을 챙긴 뒤 잠적했으며, A씨는 이 돈으로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월세로 가사도우미를 고용해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이미 A씨는 같은 혐의로 집행유예 상태였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선균에게 유흥업소 여실장 B씨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2억원을 요구해 이중 5000만원을 뜯은 혐의로 지난 5일 구속 송치됐다. 당시 A씨는 어린 아들을 점퍼로 가린 채 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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