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겨울철 효자 작목' 냉이 수확 한창

3월까지 출하… 상품성 뛰어나

충남 태안에서 겨울철 고소득 작목인 냉이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280여t의 냉이가 출하되는데,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된다. 사진은 10일 남면 달산리에서 농민들이 냉이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충남 태안 농민들이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 수확에 한창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매년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280여 t의 냉이가 출하되고 있다. 태안산 냉이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산지 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A, 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위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능을 도와 입맛을 좋게 하고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 태안에서 겨울철 고소득 작목인 냉이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280여t의 냉이가 출하되는데,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된다. 사진은 10일 남면 달산리에서 농민들이 냉이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진한 향이 일품이다.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단순한 나물음식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냉이는 우수한 환경에서 자란 무공해 농산물로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태안지역의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냉이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에서 겨울철 고소득 작목인 냉이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280여t의 냉이가 출하되는데,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된다. 사진은 10일 남면 달산리에서 농민들이 냉이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에서 겨울철 고소득 작목인 냉이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280여t의 냉이가 출하되는데,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된다. 사진은 10일 남면 달산리에서 농민들이 냉이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