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갈아타기' 평균 금리 1.5%p 인하...1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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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아파트 주택 담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 지 나흘 만에 1조 원대의 이동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신규 주담대 신청을 완료한 차주는 12일 기준 총 5천6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출 신청이 완료된 신규 대출 규모는 1조 307억 원으로, 이들의 평균 금리 인하 폭은 1.5%p이며, 1인당 연간 기준 이자 절감액은 337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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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아파트 주택 담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 지 나흘 만에 1조 원대의 이동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신규 주담대 신청을 완료한 차주는 12일 기준 총 5천6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출 신청이 완료된 신규 대출 규모는 1조 307억 원으로, 이들의 평균 금리 인하 폭은 1.5%p이며, 1인당 연간 기준 이자 절감액은 337만 원입니다.
금융위는 오는 31일 서민·실수요자의 주요 주거 금융 상품인 전세 대출에 대해서도 갈아타기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금융위는 "전세 대출도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되면 더 많은 금융 소비자의 주거 금융 비용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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