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성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이미 낙하"…발사발표 14분만

김성식 기자 2024. 1. 14.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이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방위성 정보를 토대로 "탄도미사일 추정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오후 3시11분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도쿄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에서 관계부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지난해 12월 발사한 장거리탄도사일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일본 방위성이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방위성 정보를 토대로 "탄도미사일 추정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오후 3시11분 발표했다.

그러면서 해상보안청은 항행 중인 선박을 향해 관련 정보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방위성은 앞서 이날 오후 2시57분쯤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 사실을 알렸다. 비슷한 시각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동해상에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도쿄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에서 관계부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