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 KB카드 사장 “위기 속에서 성공에 대한 믿음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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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위기 속에서 성공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결승전에서 박상영 선수가 경기 막판 역전에 성공해 금메달을 획득한 사례를 언급하며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긴박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승리에 대한 열망, 할 수 있다는 믿음, 승리를 위한 도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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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위기 속에서 성공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 사장은 지난 12일 경영진과 부서장, 영업점장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2024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결승전에서 박상영 선수가 경기 막판 역전에 성공해 금메달을 획득한 사례를 언급하며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긴박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승리에 대한 열망, 할 수 있다는 믿음, 승리를 위한 도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합위기 속에서 성공에 대한 믿음과 함께 모두의 응원이 더해질 때 우리의 도전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과 참석자들은 ‘KB국민카드 S.P.U.R.T 2024′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소비 위축과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본업 성장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선순환 성장구조 구축’을 위한 선제적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와 올해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3년 간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뛰어난 전문가 VS 평범한 전문가’에 대해,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의 ‘2024 트렌드 코리아’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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