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B들 540억 원 규모 불법 공매도 추가 적발‥"신속 제재"

오유림 yroh@mbc.co.kr 2024. 1. 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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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전수조사한 결과, 2곳에서 공매도 규제 위반 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들의 공매도 규제 위반행위에 대해 신속히 제재절차에 착수하는 한편, 나머지 글로벌 IB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IB인 BNP파리바와 HSBC의 500억 원대 불법 공매도를 적발했고, 이에 금융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인 265억 2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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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전수조사한 결과, 2곳에서 공매도 규제 위반 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A사는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2개 종목, B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개 종목 등 모두 5개 종목에 대해 540억 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이들의 공매도 규제 위반행위에 대해 신속히 제재절차에 착수하는 한편, 나머지 글로벌 IB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IB인 BNP파리바와 HSBC의 500억 원대 불법 공매도를 적발했고, 이에 금융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인 265억 2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230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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