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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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을 확대 시행한다.
송파구는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부터 참여 대상을 만 5세에서 만 4~5세로 확대한다.
관내 국공립·민간어린이집 86곳, 공·사립유치원 47곳 등 총 133곳이 대상이다.
추가 교육비를 내지 않고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기관은 물론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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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을 확대 시행한다.
송파구는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부터 참여 대상을 만 5세에서 만 4~5세로 확대한다.
관내 국공립·민간어린이집 86곳, 공·사립유치원 47곳 등 총 133곳이 대상이다. 유치원에서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4세 30분, 5세 40분 등 연령별로 수업 시간을 다르게 운영한다.
송파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시작했다. 추가 교육비를 내지 않고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기관은 물론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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