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들었다" 마약 취해 112에 허위신고한 20대 남성 체포

백승우 100@mbc.co.kr 2024. 1. 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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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에 취해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반쯤 강남구의 한 주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도둑이 들었다"며 경찰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지만 외부 침입 흔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주사기와 필로폰을 발견한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검사를 했고, 양성 반응이 나와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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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에 취해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반쯤 강남구의 한 주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도둑이 들었다"며 경찰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지만 외부 침입 흔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주사기와 필로폰을 발견한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검사를 했고, 양성 반응이 나와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230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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