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연 이자율, 1% 미만...금리 인하 여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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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연 이자율이 1% 미만의 낮은 수준에서 유지돼 앞으로 금리 인하를 위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자연 이자율은 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2022년 3분기 1% 초반 수준으로 올랐으나, 2023년 3분기에는 0.7%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연구원은 "여전히 낮은 수준의 자연 이자율, 인플레이션 하락세 지속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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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연 이자율이 1% 미만의 낮은 수준에서 유지돼 앞으로 금리 인하를 위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국내 자연 이자율이 2000년대 초 3% 중반에서 팬데믹 직전 마이너스 수준까지 떨어지며 장기 하향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자연 이자율은 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2022년 3분기 1% 초반 수준으로 올랐으나, 2023년 3분기에는 0.7%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자연 이자율은 중장기적으로 실제 국내총생산(GDP)과 잠재 GDP를 일치시켜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단기 실질 금리를 뜻합니다.
연구원은 "여전히 낮은 수준의 자연 이자율, 인플레이션 하락세 지속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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