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박스오피스 1위…1부 OTT서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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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 20만62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2부 개봉으로 지난 2022년 공개됐던 '외계+인' 1부까지 OTT플랫폼에서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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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 20만62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5만9477명이다.
2위는 누적 9만 923명의 관객을 모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 신작 애니메이션 '위시'(누적 91만 1983명)가 차지했다. 3위 '서울의 봄'은 5만 5634명의 관객을 모았다. '서울의 봄'은 누가 1273만 195명을 모으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여름 개봉한 '외계+인' 1부를 잇는 작품으로 지난 10일 개봉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부 개봉으로 지난 2022년 공개됐던 '외계+인' 1부까지 OTT플랫폼에서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외계+인' 2부 개봉 직후, 1부에서 선보인 캐릭터들 간의 서사를 통해 뿌려둔 떡밥을 완벽하게 회수하는 것은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1부를 향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 12일 기준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 1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영화' 3위에 등극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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