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은 내가 최고' 이근휘, 3점슛 콘테스트 우승[올스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점슛 콘테스트의 주인공은 이근휘(25·전주 KCC)였다.
이근휘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총 27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올스타전 1쿼터 종료 후 진행됐다.
결국 이근휘는 로슨을 제치고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3점슛 콘테스트의 주인공은 이근휘(25·전주 KCC)였다.
이근휘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총 27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3점슛 콘테스트는 제한시간 70초 내 5개 구역과 포카리스웨트 딥쓰리존에서 펼쳐졌다. 더불어 선수들이 5개 구역 중 희망하는 한 구역에 머니볼존을 설치했다. 신설된 딥쓰리존 2개를 포함해 총 27번의 3점슛을 시도한다.
예선은 디드릭 로슨(원주 DB), 신동혁, 이정현(이상 서울 삼성), 박종하(고양 소노), 오재현(SK), 양홍석, 유기상(이상 창원 LG), 최성원(안양 정관장), 이근휘, 허웅(이상 부산 KCC), 패리스 배스(수원 KT), 앤드류 니콜슨(대구 한국가스공사),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 등 14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KBL 최고 슈터인 소노의 전성현은 최근 허리 부상으로 인해 이번 3점슛 콘테스트에는 불참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3명의 선수 중 이근휘(25점), 오재현(22점), 니콜슨(20점), 로슨(18점)이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디펜딩 챔피언' 허웅은 최종 4명 안에 들지 못하며 탈락했다.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올스타전 1쿼터 종료 후 진행됐다. 첫 주자는 로슨이었다. 초반서부터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포카리스웨트 딥쓰리존 공 1개를 성공시켰지만 총 12점에 그쳤다.
두 번째 주자는 니콜슨이었다. 첫 코너 3점슛 5개 도전을 모두 실패로 장식한 니콜슨은 45도 각도에서 4점을 수확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이어 정면 3점슛 시도 5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14점째를 올렸다. 이후 또다시 펼쳐진 45도 각도에서 4점을 추가했고 마지막 코너에서 3점을 더하며 21점으로 마무리했다.
세 번째로 나선 선수는 오재현이었다. 코너 3점부터 꾸준히 저조한 성공률을 기록하던 오재현은 위치별로 3개 이상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14점에 머물렀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선수는 예선 1위의 이근휘였다. 첫 코너부터 5점을 쓸어담은 이근휘는 45도 각도에서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며 4점을 추가했다. 이어 정면에서도 5점을 추가했고 포카리스웨트 딥쓰리존 공도 한 개 성공시킨 뒤, 45도 각도에서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3점까지 수확했다.
승기를 잡은 이근휘는 마지막 코너에서 4점을 추가해 27점을 기록했다. 결국 이근휘는 로슨을 제치고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컵 얼짱' 홍영기, 홀딱 젖은 비키니…무릎 꿇고 '발그레' - 스포츠한국
- 요요미, 눕기만 해도 아찔…뇌쇄적인 '꿀벅지' - 스포츠한국
- 전소민, 검정 비키니 입고 찰칵…몸매 이렇게 좋아? - 스포츠한국
- ‘용띠 스타’ 바둑 전설의 반열에 오른 신진서 9단 [신년 인터뷰] - 스포츠한국
- 에스파 닝닝, 가슴만 가린 '아찔' 시스루 드레스로 뽐낸 S라인 - 스포츠한국
- [스한초점] '외계+인'2부'시민 덕희''위시''웡카'…새해 극장가 달군다 - 스포츠한국
- '솔로지옥3' 최혜선, 시원하게 쭉 뻗은 늘씬 탄탄 볼륨몸매 - 스포츠한국
- '11연승 폭풍 질주' SK, 선두권 판도 뒤흔들다[초점] - 스포츠한국
- [인터뷰] 김한민 감독 "'노량: 죽음의 바다' 해전, 100분의 오케스트라였죠"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려운 "뼈 갈아넣은 작품, 최현욱과 호흡 더할 나위없이 좋았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