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안도걸, 민주당에 가장 필요한 경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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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지난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윤석열정부의 실정과 문제점, '이낙연 신당'에 대한 지역 민심 등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안 전 차관은 자서전 '안도걸의 삶과 도전'을 문 전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윤석열정부의 실정으로 경제는 역대급 저성장에 빠지고, 서민들은 민생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민주당이 일치단결해 4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 지역의 민심"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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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지난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윤석열정부의 실정과 문제점, ‘이낙연 신당’에 대한 지역 민심 등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안도걸 전 차관은 민주당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제전문가로, 국회에 꼭 진출해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믿고 정권을 맡길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며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과 성과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안 전 차관은 자서전 ‘안도걸의 삶과 도전’을 문 전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윤석열정부의 실정으로 경제는 역대급 저성장에 빠지고, 서민들은 민생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민주당이 일치단결해 4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 지역의 민심”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문 전 대통령은 본인의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안도걸 예비후보에게 사저 마당의 사진 촬영은 물론 15분여 단독 면담, 평산서점 기념 촬영 등을 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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