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청렴노력도, '5등급'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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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난해 청렴노력도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하위권인 5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재단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중 언론·미디어 관련 기관 결과를 보면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청렴도는 2022년보다 한 단계 하락한 3등급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종합청렴도는 2022년과 같은 4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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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종합청렴도, 하위권인 4등급
국제방송교류재단, 청렴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난해 청렴노력도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하위권인 5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재단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중 언론·미디어 관련 기관 결과를 보면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청렴도는 2022년보다 한 단계 하락한 3등급이다. 청렴체감도는 2등급이었지만, 청렴노력도가 4등급이었다. 문체부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종합청렴도는 2022년과 같은 4등급이다. 청렴체감도는 2단계 떨어진 4등급이며, 청렴노력도는 5등급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종합청렴도 역시 4등급이었다. 2022년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 콘진원의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는 모두 4등급인데, 2022년보다 각각 1단계·2단계씩 하락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종합청렴도는 전년도와 동일한 3등급이다. 코바코의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는 한 단계씩 상승한 2등급·3등급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종합청렴도는 하위권인 4등급이다. 진흥원의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는 2022년 5등급이었지만, 지난해 한 단계씩 올랐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언론·미디어 관련 기관 중 가장 높았다. 2022년 대비 2단계 올랐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청렴체감도는 2등급, 청렴노력도는 2단계 오른 3등급이었다.
청렴체감도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의 설문조사 결과이며 청렴노력도는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것이다. 종합청렴도는 체감도와 노력도 점수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 결과를 합산한 것이다. 이번 청렴도 평가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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