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민생현장서 답을 얻다…19일까지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방문

한상훈 기자 2024. 1.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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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민생현장 첫 행보로 사회적 기업인 '식판천사'를 방문해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12일부터 19일까지 식판천사와 광주시장애인 보호작업장, 화신종합주방,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등 민생 현장과 기업체를 방문한다.

방 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 달성을 위한 5대 시정 목표인 교통과 교육‧문화, 경제, 복지, 지속가능발전에 부합하는 민생현장을 대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듣고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민생현장 첫 행보로 지난 12일 오포1동에 위치한 ‘식판 천사’를 방문했다. 이 업체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혹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방 시장은 “평소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도약의 지속가능한 도시의 건설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고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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