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5기 광수·옥순, 파경설 딛고 결혼→법적대응 16기 '희비'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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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파경설을 딛고 결혼에 골인했다.
14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광수는 '나는 솔로' 스핀오프 프로그램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트러블이 나면 맞팔을 끊어버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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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파경설을 딛고 결혼에 골인했다. 연이은 '나는 솔로' 기수 갈등 속 전해진 호소식이다.
14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혼배성사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방송된 '나는 솔로' 15기에 출연해 서로를 최종선택했다. 당시 방송 초반부터 결혼 커플의 예고가 쏟아졌고, 광수와 옥순이 서로를 최종선택한 뒤 약 보름 만에 결혼을 약속한 사실이 전해지며 축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옥순은 결혼 전날인 13일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꿍을 만나 결혼한다"며 "왜 이제 나타났니"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광수 역시 "늘 감사드리고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 배로 갚으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옥순이 광수의 SNS를 '언팔로우'하며 한차례 파경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광수는 '나는 솔로' 스핀오프 프로그램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트러블이 나면 맞팔을 끊어버린다"고 해명했다. 옥순 역시 "그냥 저 혼자 난리쳤다. 토닥토닥 안정시켜 준 덕분에 일이 잘 풀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지난달 혼배 미사 후엔 태국으로 신혼여행까지 마친 상태다.
이들 외에도 '나는 솔로' 첫 번째 돌싱 특집이었던 10기 영철-현숙도 한차례 결별 후 재결합을 겪은 뒤 단단해진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10기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한 뒤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해 초 두 사람이 개인 SNS에서 서로에 대한 흔적을 지우며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나솔사계'에 출연해 지난해 6월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는 재결합 후 건재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방송 당시부터 트러블 메이커였던 두 번째 돌싱 특집 16기는 여전히 잡음을 빚고 있다. 방송분에서 가짜 뉴스 파동으로 논란이 됐던 16기 영숙은 지난해 11월 전 연인이었던 16기 상철로부터 받은 음담패설 메시지를 폭로했다.
이에 대해 16기 상철은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관계에서 찐한 대화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16기 상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에 16기 상철은 故 이선균을 추모하는 영숙을 향해 "추모할 자격이 있냐"고 저격, 최근까지도 "저의 명예와 공의를 위해서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6기 영숙은 "저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현황을 기사로 접하였습니다만 저에게 그 어떤 고소건도 도달하지 않았다"며 "진실을 밝힐 조사를 준비하고 기다렸지만 고소에 대해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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