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서 음주 차량이 전력 시설 들이받아‥약 30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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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북 군산 수송동 신송사거리에서 달리던 차량 한 대가 도로에 설치된 전력 차단 시설인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30살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개폐기가 심하게 부서져 일대 상가와 아파트에 약 30분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퍼센트를 넘어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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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북 군산 수송동 신송사거리에서 달리던 차량 한 대가 도로에 설치된 전력 차단 시설인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30살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개폐기가 심하게 부서져 일대 상가와 아파트에 약 30분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퍼센트를 넘어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22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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