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서 음주 차량이 전력 시설 들이받아‥약 30분 정전

양소연 say@mbc.co.kr 2024. 1. 14.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북 군산 수송동 신송사거리에서 달리던 차량 한 대가 도로에 설치된 전력 차단 시설인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30살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개폐기가 심하게 부서져 일대 상가와 아파트에 약 30분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퍼센트를 넘어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북 군산 수송동 신송사거리에서 달리던 차량 한 대가 도로에 설치된 전력 차단 시설인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30살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개폐기가 심하게 부서져 일대 상가와 아파트에 약 30분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퍼센트를 넘어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2295_3643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