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 고창갯벌 보전·관리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해 있는 전북 고창군의 '고창갯벌'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가 이뤄지며 관리 거점으로 조성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되면서 국가 예산 170억 원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해 있는 전북 고창군의 ‘고창갯벌’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가 이뤄지며 관리 거점으로 조성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되면서 국가 예산 170억 원을 확보했다.
고창갯벌은 지난 2021년, 충남 서천 및 전남 신안, 보성·순천 갯벌과 더불어 연속유산인 ‘한국의 갯벌’로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에 고창군은 사업을 통해 연속유산 관리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창갯벌의 위상을 홍보 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은 올해 사전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까지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뛰어난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보존·관리와 함께 갯벌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생태관광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해 고창군 관광산업의 지평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주재 첫 고위당정…설 고속도로 무료, 온누리상품권 증액
- 이낙연 지지자 '칼O' 망언 파장…민주당 "유튜버도 안 쓰는 극언"
- 일본대원마저 해부한 광기의 731부대
- 가스 폭발로 날아간 철판 맞아 20대 하청 노동자 숨져
- 미·영, 예멘 내 후티 시설 공습…확전 위기 극대화
- 대통령실 "MBC 자막 조작 허위보도, 대단히 무책임"
- 이낙연 신당 '새로운 미래' 16일 출범…미래대연합과 '따로 또 같이'
- '바이든'이 아니었다니! 윤석열 대통령께 사과드립니다
- 문재인, 민주당 지도부에 "조금 더 당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
- 우크라, 미국 무기 빼돌리나…미 지원 무기 절반 이상 행방 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