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전현무 월급, 내가 주고 있다"… '사당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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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와 MC 전현무가 입담을 펼친다.
14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라디오 보스로 첫 출격을 알린 박명수는 출연과 동시에 10년 차 라디오 DJ 쥐팍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결국 전현무는 "동 시간대에 라디오 하면 내가 박명수 이기지. 라디오는 재미로만 하면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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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라디오 보스로 첫 출격을 알린 박명수는 출연과 동시에 10년 차 라디오 DJ 쥐팍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도 그럴 것이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쿨FM '라디오'는 지상파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는 물론 화제성 1위, 127%의 광고 완판을 자랑한다.
출연진의 쏟아지는 감탄 속에 박명수는 "제가 번 돈으로 전현무에게 월급 주고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급기야 "난 전현무와 다르다. 전현무가 대본을 숙지하는 대본파라면, 나는 자유분방한 MZ파"라고 화제성 1위의 이유로 본인만의 진행 방식을 언급해 웃겼다.
'사당귀' 스튜디오에서는 "둘이 라디오로 한 번 붙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의 경쟁을 부추기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결국 전현무는 "동 시간대에 라디오 하면 내가 박명수 이기지. 라디오는 재미로만 하면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전현무는 "박명수의 라디오를 듣다 접촉 사고가 난 적 있다. 안 웃고는 못 배기겠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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