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국내 최대규모 경주 자전거 펌프트랙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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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준공된 국내 최대규모의 자전거펌프트랙이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국비 등 총 12억 원으로 조성된 펌프 트랙은 6000㎡ 규모로 페달링 없이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 등을 지나면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전거가 있는 시민은 별도의 요금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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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4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준공된 국내 최대규모의 자전거펌프트랙이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국비 등 총 12억 원으로 조성된 펌프 트랙은 6000㎡ 규모로 페달링 없이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 등을 지나면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전거가 있는 시민은 별도의 요금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고급), 일반인(중급), 어린이(초급)코스로 주말이면 전국에서 활동 중인 레이싱 BMX 선수들과 자전거동호인들이 찾아와 짜릿함을 만끽하고 있다.
경기 평택에서 레이싱BMX 선수로 활동 중인 한 초등학생은 "훈련 겸 가족과 함께 경주를 찾아왔는데 코스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수도권은 물론 충청, 전라권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레이싱BMX 선수들은 물론 대구와 부산 등 인근 도시에서 활동 중인 자전거동호인 등 시민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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