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스크린도어 장애예측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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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장애를 장애 예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안전문을 감시하는 관제 시스템에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한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앞서 2017년 전국 최초로 열차 정위치 상태, 비상문 개폐 상태, 스크린도어 상태 등을 감시하는 승강장 안전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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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장애를 장애 예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안전문을 감시하는 관제 시스템에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한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추가로 설치⋅운영중인 장애예측 시스템은 관제 설비의 배터리 이상 과열이나 제어 전산기 CPU(중앙처리장치), 메모리 과부하 등을 원격 감시해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경고음을 내 신속한 사전 조치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설비관리로 점검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효율성 향상과 24시간 상시 감시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승강장안전문은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중요한 설비로 최신 과학기술 접목과 기술혁신을 통해 안전조치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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