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첫승 희망 남아있다’ 소니오픈 3R 3타차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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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안병훈이 2개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
안병훈이 미 PGA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830만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공동선두에서 다소 순위가 내려왔지만 공동 4위로 아직 우승도전 기회가 남아있다.
아직 PGA투어에서 우승을 맛보지 못한 안병훈으로서는 올시즌 두 대회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출발이 순조로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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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부활한 안병훈이 2개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
안병훈이 미 PGA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830만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공동선두에서 다소 순위가 내려왔지만 공동 4위로 아직 우승도전 기회가 남아있다.
14언더파를 기록한 키건 브래들리와 그레이슨 머리가 공동 선두, 샘 스티븐스가 13언더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안병훈은 지난주 열린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4위를 기록해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아직 PGA투어에서 우승을 맛보지 못한 안병훈으로서는 올시즌 두 대회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출발이 순조로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성현이 이날 4타를 줄이며 9언더파로 공동 13위, 이경훈도 4언더파를 쳐 공동 31위(7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50위권에 머물렀다.
지난주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 커크도 공동 4위에 오르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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