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친환경에너지타운 연내 착공

조정호 기자 2024. 1. 14.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여군은 지난 11일 장암면 북고리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암면 북고리 일원 60억 원 투입, 스마트팜 온실 등 조성
부여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도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은 지난 11일 장암면 북고리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

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여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온실과 더불어 주민건강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마을소득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