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탕, ‘만점’ 1위로 덩크 콘테스트 결선 진출… 이근휘, 선두로 3점슛 예선 통과

정필재 2024. 1. 14.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KCC 이근휘가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는 저스틴 구탕이 만점인 50점을 받아 예선 1위에 올랐다.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이근휘는 25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덩크슛 콘테스트에서서는 구탕이 1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KCC 이근휘가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는 저스틴 구탕이 만점인 50점을 받아 예선 1위에 올랐다.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이근휘는 25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3점슛 콘테스트는 제한시간 30초 내에 5개 구역과 신설된 딥쓰리존에서 모두 27차례 슛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허웅(KCC)와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 이정현(서울 삼성) 등 14명이 참여했다.
14일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 예선에서 LG 구탕이 덩크슛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가장 마지막에 3점슛을 던진 이근휘는 25점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오재현(서울 SK) 22점 △앤드류 니콜슨(대구 한국가스공사) 20점 △디드릭 로슨(원주 DB) 18점 순이었다. 이들은 올스타전 본경기 1쿼터가 끝난 뒤 결선을 갖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덩크슛 콘테스트에서서는 구탕이 1위에 올랐다. 호쾌한 슬램덩크를 꽂아넣은 구탕은 판정단으로부터 5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어 △김건우(SK) 48점 △듀반 맥스웰(한국가스공사) 47점 △이두원(수원 KT) 46점 △페리스 배스(KT) 44점이 나란히 결선에 진출했다. 덩크콘테스트 결선은 하프타임이 끝난 뒤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역시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선수에게는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고양=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