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56.7%→4R 46.75%, 슬로베니아 외인이 흔들린다…288승 감독의 조언 “아무 생각 없이 때려라” [MK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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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때려라."
신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는 1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를 가진다.
경기 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연패를 끊어야 한다.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특히 전날에는 (한)태준이, (김)지한이와 커피 한잔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었고, 경기를 어떻게 풀어줘야 하는지 등 이야기를 나눴다. 한태준은 오늘 다시 선발로 들어간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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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때려라.”
신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는 1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를 가진다.
우리카드는 승점 42점(15승 7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다. 3연패에 빠져 있다. 승점도 1점도 가져오지 못했다. 만약 이날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고 한국전력에 승점 3점을 내주면 5위와 승점 차가 7점으로 좁혀진다.
3연패 기간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일까.
신 감독은 “리시브가 안 되고, 또 하이볼 처리 능력도 떨어졌다. 태준이의 볼 배분이나 자신감 결여 그리고 소통 문제가 가장 컸다. 불안함이 느껴졌다. 욕심 가지고 절대 할 수 없다”라며 “원래 세워둔 계획이 있었는데 날아갔다. 다시 준비할 것이다. 능력이 안 되는데 높은 목표만 바라보고 갈 수 없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효율성 있는 훈련을 할 것이다. 선수들도 생각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훈련을 한다면 지금보다 나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디테일하게 범실을 줄여가며 배구를 해야 하는데, 많은 범실을 하면 이길 수 없다. 레오처럼 결정을 내주면 모를까”라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마테이는 멘탈이 약하다. 좋게 보면 착한 것인데, 자기 자신이 불안해하다 보니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는 것 같다. 공 다루는 테크닉이 좋지 않다. 타점이 있으니 아무 생각 없이 때리라고 말하는 편인데, 결국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충(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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