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亞컵 차출' 토트넘, 맨유 원정서 승점 3점 도전

이상필 기자 2024. 1. 14.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모 베르너의 영입으로 화제를 모은 토트넘이 올드트래포드 원정을 떠난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빠른 대체자 영입으로 숨통이 트인 토트넘이 맨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위기의 텐 하흐 감독과 PL의 뜨거운 감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략 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 PL 21R 맨유 대 토트넘 경기는 15일 오전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포티비 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모 베르너의 영입으로 화제를 모은 토트넘이 올드트래포드 원정을 떠난다. 부진의 늪에 빠진 맨유의 반등 여부와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떠난 토트넘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몰린다.

15일 오전 1시 30분에 펼쳐지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맨유 대 토트넘의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맨유는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최근 맨유는 공격수들의 심각한 골 결정력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인 맨유는 오나나와 암라바트까지 국가대표팀으로 보내며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글로벌 화학그룹 이네오스의 창업주 짐 랫클리프가 구단주에 오르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 구단주 체제에 돌입한 맨유가 2024년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래시포드-호일룬-가르나초'로 이루어진 맨유의 공격트리오가 토트넘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정팀 토트넘은 이적시장에서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여 '에이스' 손흥민의 대체자를 빠르게 데려왔고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며 팀을 보강했다. 또한 부상으로 결장했던 '수비 핵심' 판 더 펜과 로메로가 OT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며 토트넘의 수비에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빠른 대체자 영입으로 숨통이 트인 토트넘이 맨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위기의 텐 하흐 감독과 PL의 뜨거운 감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략 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 PL 21R 맨유 대 토트넘 경기는 15일 오전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