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영입한 LA 다저스, 올해는 팬 페스트 행사 '유료화'?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4. 1. 14.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올해도 팬 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

수많은 팬들이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야구장 투어를 즐기고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다저스는 작년까지 무료 이벤트였던 팬 페스트 행사를 올해 '유료화'로 전환했다.

미국 LA 지역 유력 일간지 LA 타임스는 '그동안 무료 행사였던 팬 페스트를 올해 유료로 진행하는 이유를 다저스 구단에 문의했지만 구단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올해도 팬 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과 팬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례 행사다. 수많은 팬들이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야구장 투어를 즐기고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다저스는 지난 비시즌 기간에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을 영입해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들을 대거 영입해 차기 시즌 가장 강력한 내셔널리그 우승 후보로 도약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라인업과 마운드를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돈도 많이 썼다.

그래서일까. 다저스는 작년까지 무료 이벤트였던 팬 페스트 행사를 올해 '유료화'로 전환했다. 팬 페스트에 참석하는 야구 팬은 10달러(약 1만315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미국 LA 지역 유력 일간지 LA 타임스는 '그동안 무료 행사였던 팬 페스트를 올해 유료로 진행하는 이유를 다저스 구단에 문의했지만 구단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