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 우크라이나에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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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가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웃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하키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3-0 승리를 거뒀다.
총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발렌시아 최종예선에서 최종 3위 안에 들면 파리올림픽 본선에 갈 수 있다.
한국 여자하키는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8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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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하키가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웃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하키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3-0 승리를 거뒀다.
천은비(평택시청)가 2골을 터뜨렸고, 박승애(KT)가 한 골을 보탰다.
총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발렌시아 최종예선에서 최종 3위 안에 들면 파리올림픽 본선에 갈 수 있다. 벨기에, 아일랜드, 우크라이나, 스페인, 영국, 캐나다, 말레이시아와 경쟁한다.
한국은 15일 벨기에와 2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하키는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8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서울올림픽과 1996 애틀랜타올림픽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그러나 2020 도쿄올림픽에선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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