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부산 지역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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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서·동구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인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부산·경남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부산·경상남도 지역의 현안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의 김인규(서·동구)·김유진(부산진구을)·배철순(창원의창구)·이창진(연제구) 4명은 10일 부산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과 연결 철도망 구축,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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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서·동구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인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부산·경남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부산·경상남도 지역의 현안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의 김인규(서·동구)·김유진(부산진구을)·배철순(창원의창구)·이창진(연제구) 4명은 10일 부산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과 연결 철도망 구축,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또 부산 서·동구의 세부적인 정책 의제로 부산진역~부산역 구간 철도 지하화 및 유휴부지·역세권 개발, 도시철도 송도선 조기 착공, 지역 의료 인프라와 연계한 의료관광특구·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는 결국 정부와 여당의 정책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저를 포함해서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엑스포 실패로 지역 발전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해 부산·경남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를 포함한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출마자들은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국회의원 세비 전액 반납 등 특권을 내려놓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개혁을 위한 행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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