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부산 지역 현안 건의

박성현 2024. 1. 14.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서·동구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인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부산·경남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부산·경상남도 지역의 현안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의 김인규(서·동구)·김유진(부산진구을)·배철순(창원의창구)·이창진(연제구) 4명은 10일 부산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과 연결 철도망 구축,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연결 철도망 구축,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 강조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제22대 총선 부산광역시 서·동구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인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부산·경남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부산·경상남도 지역의 현안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의 김인규(서·동구)·김유진(부산진구을)·배철순(창원의창구)·이창진(연제구) 4명은 10일 부산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과 연결 철도망 구축,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또 부산 서·동구의 세부적인 정책 의제로 부산진역~부산역 구간 철도 지하화 및 유휴부지·역세권 개발, 도시철도 송도선 조기 착공, 지역 의료 인프라와 연계한 의료관광특구·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왼쪽부터) 이창진, 김인규, 배철순, 김유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부산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부산·경남 지역의 현안을 건의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인규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는 결국 정부와 여당의 정책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저를 포함해서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엑스포 실패로 지역 발전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해 부산·경남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를 포함한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출마자들은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국회의원 세비 전액 반납 등 특권을 내려놓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개혁을 위한 행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