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9시 기준 日지진 사망 220명 연락두절 23명 부상 10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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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노토(能登)반도 지진으로 인한 이시카와(石川)현 내 사망자는 220명이며, 23명이 연락이 두절돼 안부를 알 수 없는 상태라고 NHK가 보도했다.
또 부상자 수는 총 1015명이라고 NHK는 덧붙였다.
사망자 가운데 지진이나 해일 등에 따른 직접적 피해로 숨진 것이 아니라 피난 생활 질병이 악화되는 등으로 생명을 잃사람은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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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1만1647채 파손…1만800가구 전기공급 끊겨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14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노토(能登)반도 지진으로 인한 이시카와(石川)현 내 사망자는 220명이며, 23명이 연락이 두절돼 안부를 알 수 없는 상태라고 NHK가 보도했다. 또 부상자 수는 총 1015명이라고 NHK는 덧붙였다.
사망자 가운데 지진이나 해일 등에 따른 직접적 피해로 숨진 것이 아니라 피난 생활 질병이 악화되는 등으로 생명을 잃사람은 13명이다.
한편 이시카와현에서 노토 지방을 중심으로 1만1647채의 주택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지만 아직도 최종적인 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또 이날 오전 5시 기준 약 1만800 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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