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서 승용차가 전력설비 들이받아…30분간 정전

김혜지 기자 2024. 1. 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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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24분께 군산 수송동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지중 개폐기(전력 차단 시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수송동 일대 상가 등이 30분가량 전기가 끊겼다.

차량에 타고 있던 2명 중 운전자인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A씨의 음주 여부 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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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24분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지중개폐기(전력차단시설)를 들이받아 부서져 있다. 2024.1.14.(독자 제공)/뉴스1

(군산=뉴스1) 김혜지 기자 = 14일 오전 11시24분께 군산 수송동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지중 개폐기(전력 차단 시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수송동 일대 상가 등이 30분가량 전기가 끊겼다.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차량에 타고 있던 2명 중 운전자인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A씨의 음주 여부 등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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