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공공안전연구소, 벤처 창업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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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공공안전연구소(소장 허광희)는 그동안 개발해 온 공공재난 예방 기술과 안전 확보 기술을 실제 현장에 활용할 목적으로 벤처 기업인 공공재난안전연구원을 창업해 주목을 받고 있다.
허광희 소장은 벤처 기업을 창업하고 연구소가 보유한 50여 개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구조물의 안전 확보를 통해 공공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문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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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희 소장, "공공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문기업 만들겠다"
[논산]건양대학교 공공안전연구소(소장 허광희)는 그동안 개발해 온 공공재난 예방 기술과 안전 확보 기술을 실제 현장에 활용할 목적으로 벤처 기업인 공공재난안전연구원을 창업해 주목을 받고 있다.
허광희 소장은 벤처 기업을 창업하고 연구소가 보유한 50여 개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구조물의 안전 확보를 통해 공공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문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공안전연구소의 주요 특허 기술은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과적 차량을 선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와 교량 등과 같은 구조물의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안전 대책을 제공하는 '과적차량 계측관리시스템'이 있다.
또 교량의 안전(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관리함으로써 정기적인 안전 점검이나 정밀안전진단을 하지 않고 상시 교량을 유지·관리하는 '교량수행성능기반 모니터링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시스템', '스마트 지하탐사 시스템', 산사태나 홍수방지 모니터링 등에 활용이 용이한 'MANTiS 계측관리 시스템' 등이 있다.
허광희 소장은 "공공안전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사내에 별도의 연구소를 두지 않고도 첨단 기술을 공공안전연구소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연구소와 기업 간 긴밀한 협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의 애로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안전연구는 개인의 연구성과로 그치지 않고 공공안전에 실제로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공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문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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