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고은아, 2차 코수술 고민… "이번엔 미용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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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 재수술을 한 배우 고은아가 2차 코수술을 고민했다.
미르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고은아가 코 수술한 지 어언 6개월이다. 그때 원장님이 '수술하게 되면 코가 복구될 것'이라고 했다"며 "그때 원장님이 2차 수술을 하길 바랐다. 왜냐하면 1차 수술 때에는 예뻐지는 게 아니라 복구를 해야 했다. 그때는 의료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미용 목적으로 욕심이 날 것이라고 했는데, 고은아가 욕심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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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코 수술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고은아와 고은아 남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본명 방철용)는 "다들 모여보라"면서 가족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고은아가 코 수술을 다시 하는 것에 대해 의논하는 것이 목표였다.
미르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고은아가 코 수술한 지 어언 6개월이다. 그때 원장님이 '수술하게 되면 코가 복구될 것'이라고 했다"며 "그때 원장님이 2차 수술을 하길 바랐다. 왜냐하면 1차 수술 때에는 예뻐지는 게 아니라 복구를 해야 했다. 그때는 의료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미용 목적으로 욕심이 날 것이라고 했는데, 고은아가 욕심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촬영할 때나 모니터를 하면 코끝이 눌려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미르는 "고은아 말로는 애봉이 같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댓글에 애봉이 많이 봤다. 진짜 눌린 느낌"이라며 속상함을 표현했다. 고은아의 친언니 방효선 씨는 "실제로 솔직히 예쁘다"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미르는 "실제로는 (코가) 이런 느낌이 아닌데 영상에서 그렇다. 제일 문제는 누나가 이제 코만 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이제는 미용 목적으로 여기(코끝)가 살짝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2차 코수술에 대한 바람을 표했다.. 미르와 고은아 친언니는 고은아의 2차 수술을 찬성했으나, 고은아 어머니는 딸의 아픔을 걱정해 수술을 반대하는 모습이었다.
고은아는 지난해 5월 의료사고 피해를 입었다며 코 재수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후 성형외과에서 수술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7월 유튜브채널 '방가네'를 통해 코 성형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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