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기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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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익지원센터는 '도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주 사회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향후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민간의 전문성·유연성을 흡수해 도민 공익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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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익지원센터는 '도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주 사회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가 수탁기관 응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 주사무소 여부 ▲공익활동지원 관련 사업 경험·전문성 등을 갖춰야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연간 3억원가량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2026년 12월까지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익활동 촉진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공익활동 촉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공익활동 공간 제공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인재육성 ▲공익활동 단체의 네트워크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공익활동의 지원과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등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도는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쳐 내달끼지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향후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민간의 전문성·유연성을 흡수해 도민 공익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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