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덩치' 이규호 "비행기 화장실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이재훈 기자 2024. 1. 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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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덩치들이 일상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14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의 '온천 특집'에선 1.2t 덩치들이 단체로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덩치들은 턱없이 좁은 버스 좌석을 불평하며 "한 사람당 두 자리는 줘야지!"라고 볼멘소리를 한다.

이어 덩치들은 '큰 덩치 때문에 불편한 점'에 대한 웃픈 토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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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사진 = SBS TV 캡처) 2024.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큰 덩치들이 일상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14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의 '온천 특집'에선 1.2t 덩치들이 단체로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덩치들은 턱없이 좁은 버스 좌석을 불평하며 "한 사람당 두 자리는 줘야지!"라고 볼멘소리를 한다. 막내의 특권으로 '자리 지정권'을 얻게 된 나선욱은 형, 누나들에게 개인기부터 아부까지 요구하는 갑질을 남발한다.

이어 덩치들은 '큰 덩치 때문에 불편한 점'에 대한 웃픈 토크를 나눴다. "공중화장실 문에 몸이 다 쓸린다"는 멤버를 비롯해 '1등 덩치' 이규호는 "난 비행기 화장실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쏟아지는 웃픈 사연들에 덩치들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폭풍공감했다"고 귀띔했다.

또한 멤버들의 남다른 '버스 먹방' 클래스가 공개된다. 보온병에 챙겨온 곰탕 2리터부터 머릿고기와 묵은지 등, 버스 간식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메뉴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김준호, 임원희가 출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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