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전쟁 100일, 모두의 인간성 더럽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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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이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의 필립 라자리니 집행위원장은 가자지구를 찾아 이번 전쟁을 규탄했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은, 하루 전날인 현지시간 13일 가자지구를 찾아 "지난 100일간 벌어진 막대한 죽음과 파괴, 피란민 발생, 굶주림, 상실과 슬픔이 우리 모두의 인간성을 더럽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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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이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의 필립 라자리니 집행위원장은 가자지구를 찾아 이번 전쟁을 규탄했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은, 하루 전날인 현지시간 13일 가자지구를 찾아 "지난 100일간 벌어진 막대한 죽음과 파괴, 피란민 발생, 굶주림, 상실과 슬픔이 우리 모두의 인간성을 더럽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자지구의 어린이 모두가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입었고 질병이 확산하고 있는 데다 이스라엘이 구호물자 반입을 제한한 탓에 "기근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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