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반려 로봇'에도 자체 OS 탑재

장민권 2024. 1. 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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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체 운영체제(OS) '타이젠'을 CES2024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인공지능(AI) 컴패니언 '볼리'에 탑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AI 컴패니언 볼리에 적용된 삼성 타이젠 OS의 경우 기존 TV, 모니터, 가전 제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확장성과 범용성을 앞세워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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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공지능(AI) 컴패니언 '볼리'.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자체 운영체제(OS) '타이젠'을 CES2024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인공지능(AI) 컴패니언 '볼리'에 탑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타이젠을 기반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 디지털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 타이젠 OS는 지난해 말 출시된 삼성 스마트 TV 약 2억7000만대에 적용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AI 컴패니언 볼리에 적용된 삼성 타이젠 OS의 경우 기존 TV, 모니터, 가전 제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확장성과 범용성을 앞세워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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