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데뷔 첫 팬미팅 ‘UNI-CHAERISH’ 성료
이채연이 데뷔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
이채연은 지난 13 일 오후 2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팬미팅 ‘UNI-CHAERISH’ 를 개최했다 .
이번 팬미팅은 이채연의 팬클럽인 CHAERISH( 채리쉬 ) 만을 위한 대학교 ‘CHAERISH UNIVERSITY’ 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을 콘셉트로 이채연이 워너비 선배로 변신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 또한 이번 팬미팅은 카라 허영지가 MC 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먼저 , 이채연은 ‘ 퍼포먼스 퀸 ’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강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Intro : Shangri-La’ 와 ‘HUSH RUSH’ 그리고 ‘LET’S DANCE’ 무대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고 , 무대 후 “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 어떻게 하면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릴지 고민하며 준비했고 , 새해만을 기다렸다 . 기대보다 더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 라며 첫 팬미팅의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
또한 이채연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 채연학개론 ’ 코너에서는 팬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나가며 즐겁게 소통했고 , 이어진 무대에서는 ‘Same But Different’ 와 ‘Cave’ 그리고 엑소 카이의 ‘ 음 (Mmmh)’ 커버 무대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렸다 .
이어 곡 제목과 안무를 맞추는 ‘LET’S DANCE’ 코너에서는 타고난 센스와 탁월한 춤 실력으로 미션 곡들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 코너 종료 후 ‘Don’t Be A Jerk’ 와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DAY6 의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를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
뿐만 아니라 팬미팅 이틀 전이었던 이채연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가 진행됐다 . 팬들은 큰 환호와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감동을 안겼고 , 이채연은 “ 생일에 활동을 한 적이 없어서 다 같이 축하 노래를 부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하니 너무 좋다. ”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어 어떤 소원을 빌었냐는 MC 의 질문에 “ 채리쉬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팬분들과 이뤄나가며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 .” 라고 답해 팬들의 큰 환호를 얻었다 .
끝으로 이채연은 “작년 노크부터 렛츠 댄스까지 두 번의 활동을 하며 감사한 한 해를 보냈고 , 새해를 팬미팅으로 시작해서 기쁜 마음이다 . 오늘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고 팬미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멋진 활동 보여드리고 팬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 .” 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 마지막 무대로 지난해 K 팝 팬들에게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역주행 신화를 이루어 낸 ‘KNOCK’ 를 , 앙코르 무대로 팬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한 ‘Like A Star ’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
이처럼 역대급 팬사랑으로 가득했던 첫 팬미팅 ‘UNI-CHAERISH’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해 포문을 연 이채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 스튜디오 어서오고 ’ 의 웹예능 토크쇼 ‘ 인싸동 술찌 ’ 의 단독 MC 를 맡는 등 24 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