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진행 먹통 없도록…"무선통신망 혼신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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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달 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 동안 강원도 4개 도시(강릉, 평창, 정선, 황성)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파보호활동과 무선국 사용승인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올림픽 개최 전 4개 도시 경기장 주변에 대한 전파환경조사를 실시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전파혼신조사팀으로 구성된 전파보호비상대책반(총 21명)을 운영, 경기 및 행사 진행 등에 사용되는 무선통신망의 원활한 소통 지원 및 전파혼신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제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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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달 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 동안 강원도 4개 도시(강릉, 평창, 정선, 황성)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파보호활동과 무선국 사용승인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올림픽 개최 전 4개 도시 경기장 주변에 대한 전파환경조사를 실시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전파혼신조사팀으로 구성된 전파보호비상대책반(총 21명)을 운영, 경기 및 행사 진행 등에 사용되는 무선통신망의 원활한 소통 지원 및 전파혼신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제거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무선국 장비검사 업무에 총 30명을 투입해 해외 참가국의 사용승인 무선기기의 적합 여부 확인 및 행사진행을 위한 경기장별 무선국(무전기, 방송장비 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동안 대회 장소 4곳 모두에서 주파수 사용승인, 장비검사, 전파보호팀으로 구성된 SMR(Spectrum Management Room)을 운영해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이번 올림픽 뿐만 아니라 5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에서 무선국 혼신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파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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