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100일 맞아 세계 곳곳서 '즉각 종전'·'인질 석방'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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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0일을 맞은 가운데, 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는 수천 명이 집결해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전쟁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는 수백 명이 모여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행진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종전,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 해제,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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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0일을 맞은 가운데, 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는 수천 명이 집결해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전쟁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친이스라엘 정책을 펼쳐 이스라엘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규모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에서도 참가자들은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지지와 영국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는 수백 명이 모여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행진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종전,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 해제,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가족들도 현지시간 13일 밤부터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24시간 철야 집회를 열며 인질들의 즉각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227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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