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확인! 뮌헨. 이강인 동료 DF 영입 계속 추진 중...최우선 타깃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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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라이트백 노르디 무키엘레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협상이 계속됨에 따라 며칠 내에 무키엘레 이적을 다시 밀어붙일 계획이다. 더 많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고 PSG에 달려 있다"라고 전했다.
무키엘레는 주 포지션이 라이트백이었지만 센터백도 맡을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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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라이트백 노르디 무키엘레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협상이 계속됨에 따라 며칠 내에 무키엘레 이적을 다시 밀어붙일 계획이다. 더 많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고 PSG에 달려 있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두 개의 포지션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는 센터백이고 두 번째는 라이트백이다. 뮌헨은 김민재,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외에 1군 경험이 있는 센터백이 없었다. 라이트백 자리에는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백업이 필요했다.
일단 센터백은 품었다. 뮌헨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잉여 자원이었던 에릭 다이어와 임대 계약을 맺었다. 다이어는 기량 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수지만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담당할 수 있는 선수다.
뮌헨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는 무키엘레였다. 무키엘레는 주 포지션이 라이트백이었지만 센터백도 맡을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풀백이지만 신장이 187cm일 정도로 신체 조건이 좋았다.
무키엘레는 2018년 7월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후 주목받았다. 그는 중앙 수비수와 오른쪽 풀백을 모두 맡으며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무키엘레는 라이프치히 시절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2021/22시즌에는 DFB 포칼 정상에 올랐다. 무키엘레는 4년 동안 라이프치히에서 공식전 146경기 1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무키엘레는 2022년 7월 라이프치히에서 PSG로 이적했다. PSG는 무키엘레 영입에에 1200만 유로(한화 약 172억 원)를 투자했다. 무키엘레는 지난 시즌 25경기 3도움을 올렸지만 이번 시즌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는 2023/24시즌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이 무키엘레 영입을 승인했으며 무키엘레 또한 뮌헨행을 열망하고 있다. 뮌헨은 완전 이적 조항 2500만 유로(한화 약 360억 원)가 포함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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