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가자지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00일[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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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이 14일로 발발 100일을 맞았다.
이로써 이 전쟁은 오랜 갈등의 역사를 가져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탄 간 가장 길고 피비린내 나며, 가장 파괴적인 갈등이 됐다.
다음은 팔레스타인 보건부와 이스라엘 관리들, 국제 관측통들 및 구호단체들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00일 동안의 주요 숫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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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이 14일로 발발 100일을 맞았다. 이로써 이 전쟁은 오랜 갈등의 역사를 가져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탄 간 가장 길고 피비린내 나며, 가장 파괴적인 갈등이 됐다.
이스라엘은 현재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작전을 축소, 정보에 기반한 표적 타격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가자지구 남부에 대해서는 하마스 지도자들이 남부로 숨어들었다며 여전히 전력을 다 한 공격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다음은 팔레스타인 보건부와 이스라엘 관리들, 국제 관측통들 및 구호단체들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00일 동안의 주요 숫자들이다.
▲ 총 사망자 수
- 가자지구에서 살해된 팔레스타인인 : 2만3708명
- 이스라엘 사망자 수 " 1300명 이상
- 요르단강 서안에서 살해된 팔레스타인인 : 347명
▲ 민간인
- 가자지구에서의 민간인 사망 : 정확한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전체 피살자의 3분의 2가 여성 및 어린이로 추정됨.
- 이스라엘 민간인 사망 수 : 790명
- 가자지구에서의 유엔 직원 사망 : 148명
-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의료 종사자 수 : 337명
-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언론인 수 : 82명
▲ 군인 또는 무장세력
- 10월7일 사망한 이스라엘군 : 314명
- 이스라엘에 살해된 무장세력 : 8000명 이상
-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한 이스라엘군 : 187명
- 북부 전선에서 사망한 이스라엘군 : 9명
- 가자지구 및 북부 전선에서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인한 이스라엘군 사망 : 29명
▲ 가자지구의 파괴 및 인도주의적 상황
- 가자지구에서 파괴된 건물 비율 : 전체의 45∼56%
- 아직 운영되고 있는 병원 수 : 전체 36개 중 15개
- 치명적 기아에 직면한 팔레스타인인 수 : 57만6600명(전체 인구의 26%)
- 파괴된 가자 지구의 학교 : 전체의 69% 이상
- 파괴된 이스람 사원 : 142개
- 파괴된 교회 : 3
- 구급차 손상 : 121대
-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 : 62만5000명
▲ 부상
- 가자지구에서 부상한 팔레스타인인 : 6만5명
- 요르단강 서안에서 부상한 팔레스타인인 : 4000명 이상
- 총 이스라엘 부상자 : 1만2415명
- 지상공격 중 부상한 이스라엘 군인 : 1만2415명
- 10월7일 이후 이스라엘군 부상 : 2496명
▲ 난민
- 가자지구에서 이주한 팔레스타인인 : 180만명(총 인구의 85%)
- 이스라엘 북부 및 남부 국경 지역에서 이주한 이스라엘인 : 24만9263명(총 인구의 2.6%)
- 요르단강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난민 : 1208명
▲ 인질 및 수감자
- 10월7일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 약 250명
- 석방된 인질 : 121명
-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 : 136명
- 인질로 잡혀 있다 살해되거나 숨진 인질 : 33명
- 1주일의 휴전 기간 중 석방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 240명
▲ 군수품
-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로켓 수 : 약 1만40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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